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후보 지명 후, 큰 폭으로 앞서왔던 윤 후보의 지지율은 빠졌고, 이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해 1, 2위 격차를 좁혔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과 선거대책위원회 혁신 권한을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여당에 등을 돌린 중도층과 2030세대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선대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를 도울 ‘지도부 3김 체제’가 완성됐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을, 김병준 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4. 인천 층간소음 갈등 살인미수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현장을 떠난 여성 경찰관에 대한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지만, 해당 경찰의 엄벌을 요구하는 피해 가족의 국민청원글 동의가 20만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