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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尹 앞섰지만 격차 줄어”
2021-11-24 12:1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이 여론 조사 결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대선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 다섯 명 가운데 누구를 찍을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4.4%.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2.7%로 조사되었습니다. 자 또 다른 여론 조사 결과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37%였고요.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44.1%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조사 대비 격차를 살펴보면 2.7%p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격차를 최근에 열심히 좁혀왔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요. 여전히 윤 후보가 앞서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컨벤션 효과를 최근에 조금 누렸다가 그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고. 뭔가 조금 하락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래도 이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요.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있다. 이 영향이 큰 건가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네. 일단 이제 11월 5일 날 후보로 확정되었으니까. 벌써 3주가 지나지 않았습니까. 컨벤션 효과도 조금 줄어들었고. 또 하나는 이제 지금 정식으로 선대위를 공식 출범 시켜야 되는데 아직도 지금 되지 않고 있어요. 아마도 내일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이제 3주 정도 뒤로 늦어진 거 이런 것들에 대한 조금 피로감. 이런 게 조금 쌓인 게 아닌가. 그리고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대장동 의혹. 그 관련해서 이제 기소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그게 더 이상 수사가 지금 잘 안되고 있어요. 그거와 관련된 기사도 나오지 않고. 아마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쳐가지고 약간 지금 오른 상태가 아닌가.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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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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