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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 최소 178벌”…靑 공개 거부에 직접 나선 누리꾼들

2022-03-28 12:4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욱 앵커]
최근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포함한 의전 비용 등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에 불복해 항소하는 일이 있었죠. 이를 계기로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되었던 김정숙 여사의 사진들을 근거로 그 증거 찾기에 나섰다는 건데요 현재까지 이 네티즌들이 찾은 이 착장, 입었던 옷들을 정리해 봤더니 의상은 모두 178벌, 반지와 가방을 포함한 소품은 207개에 달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비용으로 환산하면 수십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을 또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문제는요. 지금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하다가 중단을 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공개한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요?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네. 이게 지금 네티즌들이 참 대단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 네티즌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본인들이 찾은 이 여러 다양한 의상과 소품들을 정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제일 최근까지 이렇게 취합을 한 네티즌도 이거 너무 많아서 끝이 안 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숫자보다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수 있을 거라는 것이고요. 많은 이제 네티즌들이나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은 의상을 다양하게 준비하실 수는 있는데 ‘과연 이 의상을 준비하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소요된 것인가 그리고 법원에서 이 특활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왜 이걸 공개를 못하고 계시는 것인가 도대체 얼마나 규모가 크길래 그런 건가’라는 의문들을 네티즌들과 국민들이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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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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