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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또는 ‘정계 은퇴’ 고심
2022-03-30 12:2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 이수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욱 앵커]
어쨌든 예전 방식대로 이번에 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진행이 될 것으로 이렇게 예측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두 달 정도 남은 지방 선거 이야기 조금 나눠보겠습니다. 정국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여야 모두 지방 선거에도 지금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 바로 경기도입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경기지사로 출마할지 아닐지를 두고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죠. 유승민 전 의원이 이번 주 중으로 경기지사에 출마할지 말지 여부를 밝힌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 전 의원이 이 경기지사에 출마하려면 다음 달 2일까지는 경기도로 주소를 옮겨야 하는데요. 그전에 결심을 굳히겠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유승민 전 의원, 정계 은퇴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유승민 전 의원의 심경은 이수희 위원장님이 가장 잘 알 것 같아요. 여쭈어봅니다. 어떻습니까? 정확하게 뭡니까?

[이수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그러니까 경기지사를 출마를 하지 않으면 그거는 정계 은퇴인 것 같습니다. (아, 그래요.) 예. 예. 그런 상황이고. 그리고 저는 느낌상으로 출마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게 아닌가는 제 나름의 추측인데요. 왜냐하면 또 하나는 지금 김재섭 전 최고위도 말을 했지만, 비대위원도 말을 했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어떤 보고서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본선 경쟁력이 제일 강한 후보로 아마 유승민 전 의원이 되었다는 여론 조사 결과 있다는 말도 있고. 저는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제일 큰 광역자치단체장에 서울시장하고 경기도지사입니다. 이 두 개를 놓쳤을 때는 당선자에게 너무나 큰 타격. (치명적이죠.) 예. 타격을 입기 때문에 다른 모든 거를 떠나서 본선 경쟁력 하나만을 가지고 이거는 공천이 되어야 된다. 그거는 아마 이의를 제기하실 분이 한 분도 안 계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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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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