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욱 앵커]
지난 주말이요. 취임 후에 3번째 맞는 주말이었습니다. 무엇을 했을까요? 궁금하시죠. 반려견들을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고 하는데 과거에도 이 집무실에 반려견들 한 번 데리고 오고 싶은데 오줌 쌀까 봐 못 데려온다. 이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만 과거에 발언 들어보시죠. 저희가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왼편에 보이는 저 사진 바로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토요일에 반려견을 데리고 용산 집무실 앞 잔디밭에 앉아있는 모습 사진입니다. 잔디마당에서 뛰어노는 반려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사실 대통령 부부가 이렇게 평범한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 게 처음은 아니잖아요.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네. 그렇습니다. 취임 첫 주에도 신발을 사러 가시기도 했다고 아마 전통시장도 그때 같이 방문하셨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취임 후 두 번째 주말에도 정상회담을 마친 이후에 음악회를, 이제 청와대에서 했던 음악회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도 소탈한 성격이시고 그 소탈한 성격을 바탕으로 우리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게 경호처에서 일하시는 우리 이제 직원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경호에 만전을 기하는 안에서 이렇게 시민들과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또 어떤 대통령도 사람 아니겠습니까. 조금 주말에는 조금 이렇게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하는 모습 보여주는 것이 저는 국정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이런 모습 꾸준히 잘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