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욱 앵커]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지금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습니다. 이재명, 송영길 두 민주당 후보가 내세운 김포공항 이전 공약은요. 이제 지역의 이슈를 넘어서서 전국적인 이슈가 되어버렸습니다. 김포공항을 왜 옮기자고 하는지 먼저 이유부터 들어보시죠. 이 모습 보면 송영길 후보는 서울시장에 출마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를 한 것이죠. 그런데 왜 서울에 있는 김포공항을 왜 옮기자고 이야기를 하는 건지 일단 그게 궁금합니다.
[장윤미 변호사]
네.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의 후보로서 한 겁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대선에 나올 때는 이게 워낙 첨예하게 지역 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다 보니까 이 전국 단위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걸지는 않았었고 이 인천 계양과 관련한 숙원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김포공항이 일부는 인천 계양구에 있을 정도로 굉장히 인접해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작게는 이 주민들의 소음 문제부터 개발 문제까지가 맞물려있는 겁니다. 인천 계양 지역은 이 많은 부분이 개발에 묶여 있어서 논과 밭으로 되어있는데 김포공항 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이 고도제한 그리고 개발에 여러 가지 제한이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구민들로서는 김포공항이 조금 이전을 해서 개발도 어떤 제한이 풀려서 이 지역에 어떤 그 아파트를 짓는다든지 이런 조금 개발 이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과거부터 이 지역의 어떤 숙제였던 부분이 있어서 인천 계양에 출마한 후보로서 이재명 후보가 이 이슈를 들고 나온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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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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