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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이상민 책임론’…발언 논란 계속
2022-11-01 13:05 정치

■ 방송 : 채널A 이태원 참사 특보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백성문 변호사,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

[이용환 앵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이 조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상민 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된 건 그제 발언으로 이제 시작이 된 것인데, 어제도 조금 발언을 했는데 그게 또 조금 뒷말을 낳고 있고 결국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본인의 육성이 아닌 글, 자료를 통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복기왕 위원장께서는 이상민 장관의 발언 가운데 어떠한 부분이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 참사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주무장관으로서.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우선은 책임을 지고자 하는 모습은 전혀 더 보이지가 않습니다. 맨 처음 발언이 ‘경찰 인력이 부족했다. 시위가 많아서 그랬다.’라고 이렇게 핑계를 대는 듯한 이런 말부터 시작해서 또 나중에는 ‘소방, 경찰 이런 인력 배치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라고 하잖아요. 결국은 천재지변이었다고 핑계를 대는 겁니다. 혹은 참석한 그분들이 잘못했다고 일컬어질 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전체 총괄하는 주무장관으로서 정말 부적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국민 정서와는 완전히 동떨어지고 책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이런 말씀을 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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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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