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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핵심 당직 인선…‘친윤’ 일색?
2023-03-13 13:3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3월 13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김기현 국민의힘 새로운 대표가 이제 선출이 되었고 이제 당직 인선이 오늘 있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같이 호흡을 맞춰나갈 국민의힘의 당직 인선이 있었는데 한 번 보시죠.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이분은,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이분은 오늘 발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유력하게 거론이 되고 있고. 이철규, 박성민, 배현진 이 세분은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밑에 보면 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가까운 친분이 있다. 그래서 이번 당직 인선이 친윤 일색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런데요, 공교롭게도 이 네 분이요, 국민의힘의 지금 김기현 대표의 전 대표가 누구입니까. 이준석 전 대표 아니겠습니까? 그 당시에 조금 악연이 있었던 분들이더군요? 저희가 영상으로 한 번 모아봤습니다. 한 번 보시죠. 글쎄요. 참 이게 이준석 전 대표와의 악연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어떻습니까. 우리 김상일 평론가는 당직 인선 플러스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라고 해야 될까요? 조금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김상일 정치평론가]
제가 아까 오늘 방송 내내 하는 이야기가 정치의 의미를 찾아야 된다고 그랬잖아요. (예, 오늘 반드시 의미를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단일대오, 당정 일체 이런 것 강조하고 친윤 일색 이렇게 당직을 쫙 까는 거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겁니까. 무엇을 위한 겁니까. 이것에 답을 하셔야 돼요. 만약에 이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면 생각 바꾸셔야 되고요. 그리고 국민의 복리와 우리의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의 세력과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지금 생각을 바꾸셔야 된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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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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