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최악의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고농도 황사가 유입되면서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효중인데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외출하신다면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강원 영동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까지 쌀쌀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6도로 꽃샘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봄기운을 되찾겠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서울과 대구 6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 20도 전주와 광주 24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