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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괴담 포기 못 하는 野…與, 괴담에 맞서 먹방 챌린지
2023-06-26 13:0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민주당 의원들이 경북 성주에 사드가 배치되는 것과 관련해서 2016년 8월에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서 반대한 적이 있었죠. 탬버린도 등장을 하고요. 그 영상 잠깐 먼저 보시겠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노래를 불렀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운데는 민주당의 박주민 의원도 있습니다.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환경영향평가가 이미 공개가 되었잖아요. 그런데 ‘그 결과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번 이어서 들어보실까요? 박주민 의원, 저렇게 노란색 가발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저 현장에 같이 있었는데. 환경영향평가 결과 사드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인체에 전혀 상관이 없는 수준으로 아주 적게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환경영향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양지열 변호사님. 왜 이 박주민 의원은 그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일까요?

[양지열 변호사]
일단 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환경영향평가 그 평가 기준 자체가 조금 잘못되었다는 부분을 지적을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제 1년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4개월 정도밖에 없었다든가, 아니면 사드가 직접적으로 작동을 할 때의 문제라든가. 지금도 이제 성주 주변에 있는 가까운 마을에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직접적으로 피해가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저는 이런 이야기들이 아예 그러면 반대되는 것이 나왔으니까 아예 괴담이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굉장히 민감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제기한 문제 자체들에 대해서도 왜 반대로 또 더 추가적으로 설득할 수는 없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불안감이라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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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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