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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여제’에서 ‘최연소 차관’으로…장미란에 野 지지층 악플?
2023-06-30 13:04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3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송국건 정치평론가,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역도 선수 장미란 선수를 아마 대한민국에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장미란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관으로 이제 내정이 되었습니다. 임명이 되었죠. 먼저 장미란 선수가 은퇴를 했을 때, 2013년도의 목소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잠깐 들어보시죠. 저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 선수 생활을 마감했던 장미란 선수, 이제 문화부의 제2차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2015년도에 우리 채널A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 적이 있었던 장미란 선수. 그때는 이렇게 이야기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한번 들어보실까요?

그런데 저렇게 장미란 선수가 이제 문화부의 제2차관에 앉게 되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장미란 선수를 향해서 또 악플 세례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런 내용들이 많답니다. 이제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런 글을 올리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오는데. ‘운동선수들이 뇌까지 챙기며 살긴 어렵다.’ ‘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 차관을 합니까.’ 이런 등등의 악플들. 글쎄요. 박원석 의원님 조금 어떻게 평가하세요?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온당치 않은 악플이죠. 그 운동선수 출신도 차관을 할 수 있죠. 행정에 참여할 수 있고. 또 장미란 선수 같은 경우는 퇴역 이후에 학업을 계속해서 지금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로서 전문가로서, 저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분이 그리고 아직도 나이가 30대예요. 발탁되어서 2차관으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지켜보고 나중에 평가할 문제지, 저 임명 자체를 놓고 저렇게 장미란 2차관의 인격을 비하하거나 경력을 비하하거나. 온당치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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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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