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저희가 준비한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세 번째 주제는요, 어마어마한 잠수함이 등장합니다. 만나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어제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정박하고 있는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에 승선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군요. 이 잠수함이요. 아니 잠수함, 잠수함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 이 켄터키함, 이 전략핵잠수함이 미국 것인데요. 이것이 어마어마한 잠수함입니다. 제가 잠시 후에 또 부연 설명을 드릴 것인데. 내부도 둘러봤습니다. 보시죠. 이렇게요. 잠수함 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잠수함에서 저것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잠망경을 직접 보는 장면도 포착되었습니다. 저 켄터키함에 외국 정상이 저렇게 탑승한 것은 두 번째 세 번째 아닙니다. 윤 대통령이 외국 정상 가운데는 이 켄터키함에 처음으로 탑승을 했다. 그러니까 자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 빼고 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이다. 이런 것이죠.
발사 영상 한번 볼까요? 저 잠수함은요, 바다 밑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쭉쭉 미사일을 뽑아냅니다. SLBM. 그런데요, 저 미사일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까? 핵탄두 들어있습니다, 핵탄두. 그러니까 북한은 굉장히 마음을 졸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픽 주세요. 이런 잠수함입니다. 핵탄두가, 핵탄두가 탑재된 SLBM이 최대 24발 장착이 되는데요. 저 24발, 1발당 핵탄두가 최대 14개가 탑재가 되어요. 그러면 24 곱하기 14 하면 몇 개죠? 총 226개의 핵탄두가 탑재된다 이것입니다. 최대 사거리 1만 2000km. 저 총 위력이 히로시마 원폭의 1000배 이상,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 잠수함이 ‘북한을 석기시대로 되돌리거나 아예 지도에서 지워버릴 수 있는 수준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잠수함이다.’ 그런데 어제 부산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저 잠수함에 탑승을 한 것이죠. 서정욱 변호사님?
[서정욱 변호사]
저는요. 제가 보기에 진짜 저런 것은 절대 보안을 요구합니다. 절대 보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탑승을 했다. 이것은 결국에 미국하고 우리나라는 한 몸이다. 한 몸이다, 이것을 이렇게 보여주고요.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무엇이라고 하셨느냐, 바로 이제 북한 정권의 종말. 종말까지 언급했습니다. 저는 한미동맹은 종이 위에 잉크로 쓴 동맹이 아니에요. 한미동맹은 피로 쓴 혈맹. 피로 쓴 동맹입니다.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아주 이것이 그 의미 있는 이런 행사였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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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