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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중인데 왜 음식 팔아”…자선행사 습격한 개딸들
2023-09-08 17:1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9월 8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어제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 주최 나눔 바자회 행사가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 근처에서 있었던 모양인데. 꽤 격앙된 발언들이 좀 국회 앞에서 많이 나왔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아니 그런데 여기가요, 지금 이제 이재명 대표는 본관에서 하고 이 바자회는 소통관이라고 그 옆에 소통관이 있습니다. 기자회견하고 하는 그 기자들 있는 소통관인데. 거기서 나눔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이 나눔 바자회는 무엇이냐면 방글라데시하고 네팔 어린이들 지원하는 그런 것인데. 이것이 전태일재단하고 이제 박용진 의원이 함께 주최를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건도 팔고, 그다음에 음식 같은 것도 팔고 이런 이제 바자회였어요. 그런데 개딸들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한 5~6명이 푸른 옷을 입은, 저 사진 보면 푸른 옷 입은 사람들이 와서 ‘어디 지금 대표가 단식 중인데 지금 이런 것을 파느냐.’라고 하면서 행패를 부리면서 이 바자회에 들어와서 완전히 싸움장이 되었다는 거예요.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니 그러면 대표가 단식하면 다른 사람들 아무것도 못 합니까? 지금 그리고 이것이 지금 단식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더군다나 이 행사 자체는 굉장히 좋은 행사입니다. 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서 정말 이 어려운 나라에 있는 어린이들 돕겠다고 지금 바자회를 하는데. 거기에 개딸들이 몰려가서 저렇게 지금 행패를 부리고 지금 소위 이야기하는 깽판을 친다고 할까요? 그런 행위들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정말 이재명 대표 단식한다고 가서 절을 하지를 않나. 저렇게 와서 우리 대표님 하는데 어디 먹느냐고 하지를 않나.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우리 정치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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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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