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독립성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60년 동안 감사다운 감사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권익위 발표 보면, 딱 이 말이 떠오릅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
채용 공고를 선관위 건물 복도에만 해서 내부자 자식만 원서내고, 선관위 경력자는 특별히 가점 주고 한마디로 채용이 집안 잔치였습니다.
남한테는 추상같고 식구한테는 춘풍 같았던 이런 선관위, 이 정도면 자기 머리 알아서 못 깎을 것 같습니다.
철저한 감사와 수사가 있어야겠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그들만의 잔치는 끝났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