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임시현, 양궁 개인전 金…37년 만의 3관왕
2023-10-07 13:45 2023 아시안게임

 지난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 결승 한국 대 중국 경기에서 임시현이 활을 쏘는 모습. 사진=뉴시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임시현 선수가 안산 선수를 꺾고 3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은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안산에 6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임시현은 9발 가운데 6발을 10점, 3발을 9점에 쏘며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대회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양창훈(4관왕) 현 여자 대표팀 감독 이후 37년 만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