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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가짜뉴스 전파자 사형감”…윤 대통령 겨냥했나
2023-11-17 13:0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이상민 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큰 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형감이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내놓은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이 오늘 오전 있었습니다. 누굴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가 잔고 증명서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 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서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그 장모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져서 보도가 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정진석 의원 측이나 이런 쪽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저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저런 취지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설명을 했습니다만 정청래 최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에 피해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장모가 지금 1년 형이 확정되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것이다. 가짜 뉴스를 퍼뜨린 사람은 사형감이다. 이런 큰 틀의 주장을 이어간 것이죠. 서정욱 변호사님 한 말씀하시죠.

[서정욱 변호사]
저는 이것 판결문을 제가 전문을 봤고요. 정청래 의원은 저는 전문을 안 봤다고 봐요. 정청래 최고위원께 질문합니다.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하나 피해 준지 이름을 밝히면 제가 반박하겠습니다. (피해본 사람 이름 밝히시오.) 없어요. 판결문 보면 장모가 안 모 씨한테 오히려 50억 사기를 당해서 안 모 씨가 2년 10개월 실형 받은 것이 있고요. 이번에 판결도요. 죄명이 무엇이냐면 잔고 증명 사문서 위조입니다. 사문서 행사죄가 없고 사기죄가 없어요. 행사를 안 하고 사기 친 것이 없는데 누구한테 피해를 줍니까. 저는 정청래 최고위원은 판결문을 보지도 않고 지금 발언 하고 있다, 첫째 말씀드리고.

두 번째. 가짜 뉴스면 사형? 그러면 이것이 안민석 의원도 사형시켜야 합니까? 안민석 의원 최서원 씨 때문에 두 건 기소 의견 되어 있죠. 그다음에 유시민 의원도 계좌 조사했다 해서 재판 중에 있잖아요. 그러면 사형 시켜야 합니까? 그러면 김의겸 의원은요? 지금 의원들이 최강욱 의원부터 김어준. 재판받거나 고소당한 가짜 뉴스 전문 제조기들이 한두 명이 아닌데 다 시형 시켜야 합니까? 저는 가짜 뉴스 대통령 보고 사형을 언급한 이것도 아주 부적절하고. 그전에 이미 공부를 해서 판결문을 제대로 연구해서 누구한테 피해를 줬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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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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