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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권 파탄 vs 가정 파탄…尹, 어느 것 택할까”
2023-11-17 13:1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이상민 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과거에요. 지금은 전 민주당 의원이 됐는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던 시절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윤석열 씨라고 이야기한 바가 있었습니다. 누구일까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 씨라고 호칭했었던 최강욱 의원. 그런데 누군가가 이번에는 소셜 미디어에 윤석열 씨라고 지칭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한 번 보시죠. 조국 전 장관. 윤석열 씨가 김건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과 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힘에 의해서도 거부를 당할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또 이렇게 글을 이어갔습니다. 거부권을 그런 곳에 행사하지 않으면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의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역시 영부인 이런 호칭 없어요. 김건희 씨로부터 거부당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의 파탄과 가정의 파탄 가운데 어느 것을 택할까요? 이렇게 조국 전 장관이 어제 소셜 미디어에 적었습니다. 윤석열 씨, 김건희 씨. 어떻습니까, 정미경 의원님?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정말 할 말이 없는데요. 첫 번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만약에 특별법을 했을 때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렇게 될 것이고 저렇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약간 조롱하면서 지금 저렇게 말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 착각하는 것이에요. (착각하는 거예요?) 민주당하고 지금 조국 씨, 착각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탄핵 카드를 남발하고 있잖아요. 진짜 하루에 한 번씩. 그러면 이 탄핵이 우리 국민들께서 정상적인 탄핵이냐라고 생각했을 때 이미 다 이것은 정상적이지가 않다.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이런 것을 다 알고 계세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특별법을 하면 이것은 정상적인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보겠어요? 안 하죠. 이것도 정치 공세다. 윤석열 대통령 공격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미 국민들께서 다 아시는 거죠.

그다음에 세 번째 문재인 정권 때 김건희 여사 탈탈 털었습니다. 왜 그때 기소 못했습니까,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주가조작 사건이요. 그러면 그때 못했던 그 검사들 탄핵하세요. 그것 안 하고 있잖아요. 지금 현재 검사들 가지고 난리 치고 있는 것이잖아요 이재명 대표 수사하는 그 검사에 대해서. 제가 볼 때는 자기네들도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안 되는 거.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정치 공세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특별법 해요. 하세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것 당연히 거부권 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윤석열 대통령이 왜 부인에 대해서 그렇게 감싸 안았다,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왜?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탄핵 카드 너무나 많이 남발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윤석열 씨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조롱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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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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