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정혁진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동작을 지역을 짚었으니까 저와 함께 동작대교를 건너서 서울 용산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먼저 목소리 하나 들어보시죠. 이언주 전 의원이 최근에 이제 민주당에 복당을 했고 임종석 전 실장이 지금 출마를 한 중·성동갑 지역에 대해서 저 이언주 별로 관심 없는데요, 어제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이언주 의원이 그렇게 이야기한 것은 최근에 당내의 이런 움직임을 염두에 뒀던 발언이었을까요? 왜? 민주당에서는 이언주 전 의원을 중·성동갑이 아니라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투입. 국민의힘의 이미 지금 용산의 현역, 권영세 의원이 또 지금 공천을 받았어요. 권영세 의원하고 붙여, 이런 이야기가 지금 오고 가고 있다는 건데. 조현삼 변호사께서는 무슨 말씀을 주고 싶으세요, 성사 가능성이라고 해야 될까요?
[조현삼 변호사]
이언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이재명 당 대표가 직접 모셔오다시피 해서 복당이 성사되었던 그런 전 의원이시죠. 이언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잘 견지해 왔고 어떻게 보면 민주당에서 현재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비판의 수위가 어떻게 보면 낮은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충분히 보완해 줄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을 하실 수 있는 그런 의원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가장 상징적인 곳에 출마를 하시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언주 전 의원이 윤석열 정권을 상징하는 용산의 출마를 하여 지금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번 다음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의 전략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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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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