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윤수 앵커]
젊은 가왕 누구냐, 바로 임영웅 씨였습니다. H 그룹의 광고 모델이 됐습니다. 주가가 한창 떴는데 더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축구 선수 손흥민 선수와 함께 모델이 됐다고요?
[허주연 변호사]
원래 H 그룹에 손흥민 선수가 아주 오래전부터 모델로 활동을 하고 이렇게 있는 그런 금융그룹입니다. 금융 그룹이 축구 리그 K리그 후원도 많이 하는 그룹이거든요. 그런데 임영웅 씨가 새로운 모델로 발탁이 됐다는 건데 두 사람 공통점이 많습니다. 일단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라는 그런 누구나 인정하는 그런 공통점이 있죠. 그리고 축구라는 공통 키워드도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 말할 것도 없고요, 임영웅 씨는 축구 사랑 굉장히 유명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 좋아했고 축구장에서 공연할 때 축구화 신을 정도의 매너를 보여주는 분이고.
특히 우리 남편, 우리 아빠만 가는 줄 알았던 조기축구회에서 손흥민 씨와 임영웅 씨가 같이 조기 축구를 했던 모습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가 되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어요. 그때 손 선수가 봐주기야 했겠지만 정말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의 사랑이 더 커졌던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거기다가 물론 소구하는 층은 다를 수 있겠지만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팬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큰 스캔들이나 흠집이 없는 스타들. 특히 역경을 딛고 성장해서 성공했는데 그 최고의 지위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뢰를 중요하게 하는 금융그룹의 광고모델에 낙점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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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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