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일 민생 물가 TF(태스크포스)와 국가전략산업 TF를 구성해 민생 물가 안정 및 주력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민생물가 TF와 국가전략산업 TF를 구성해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고 핵심 주력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게 철저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소비자 물가가) 2%대로 유지돼 국민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물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