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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대표 “대리 출석 내가 지시…술 안마셔”
2024-05-16 09:19 사회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 대신 경찰에 매니저가 대리 출석한 것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자신이 지시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의 친척 형으로서 그를 과잉 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경찰 조사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와 매니저 대리 출석에 대해 "현장에 먼저 도착한 매니저가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으며, 소속사 대표인 저의 지시로 또 다른 매니저가 경찰서에 대리 출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호중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는 "고양 콘서트를 앞둔 상황이라 절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으며 이후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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