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2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글로벌 건강쇼 땡큐’에서는 글로벌 건강 고민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시청자들에게 다국적 건강 정보를 공유한다. 배우 강성연이 안방마님으로 출격하며 각 분야의 주치의와 ‘글로벌 메신저’ 크리스 존슨, 에바 포피엘이 건강 고민 사례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글로벌 건강쇼 땡큐’에서는 첫 번째 주제로 재발하는 비만의 덫, ‘비만 기억’에 대해 다룬다.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두 명의 건강 트러블메이커가 ‘땡큐’를 찾는다. 첫 번째 주인공은 희자매 출신이자 가수 강진의 아내인 김효선 씨. 걸그룹 시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 오던 그녀는 출산 이후 벗어날 수 없는 비만의 늪에 빠지게 됐다는데. 황제, 원푸드, 허브티 다이어트 등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라고. 이에 글로벌 메신저 크리스 존슨은 “여전히 고우세요”라며 김효선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 ‘크서방’ 면모를 인정받기도 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44-34-46’ 빅사이즈 모델 표은진 씨. 육상 선수 시절 53kg 밖에 나가지 않던 그녀도 출산 후 무려 30kg이 증가하며 고도비만을 앓고 있는 상황. 빅사이즈 모델 활동 당시 홈쇼핑 생방송 도중 박스에 몸이 끼는 아찔한 방송사고를 내어 진땀을 빼기도 했다는데. 여전히 참지 못하는 식욕으로 야식 없이는 잠들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만으로 인해 김효선은 고지혈증, 표은진은 당뇨 등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이에 땡큐 주치의는 비만이 혈관질환 뿐 아니라 온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요요 없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건강 전도사 미국인 태건이 등장한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캘리포니아 비치로 탈바꿈시키는 남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바다 수영과 러닝 등을 통해 지치지 않는 지구력을 선보이는데. 특히 미국인 태건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뜻밖의 식재료들은 ‘땡큐’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비만 기억을 리셋하기 위한 결정적인 비결을 공개하는데, 태건의 비만 기억을 리셋시킨 다이어트 비법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인의 건강 고민인 비만. 과연 땡큐 가족들은 참을 수 없는 식욕을 이겨내고 비만 기억을 완전히 삭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요요 없는 다이어트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방법을 담은 ‘글로벌 건강쇼 땡큐’는 오는(2일) 토요일 오전 9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