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온 NGO 블루옐로 조나스 오만 대표는 28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공영방송 LRT와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이미 전투에 투입됐고,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터뷰 중간에 우크라이나 군이 획득했다는 인공기 사진 등을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은 포로로 잡힌 적(북한 병사)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만 대표는 러시아군이 북한 병사들에게 부랴트 공화국의 여권을 줘 신분을 숨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