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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서 역대 최대 규모 정원박람회
2024-05-16 16:25 사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조성한 인사이드 아웃 가든. (출처: 서울시)

서울시가 오늘(1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에선 ‘서울, 그린 바이브(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 시민 등이 가꾼 76개 정원이 약 1만 460㎡ 면적에 조성됩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정원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수상한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팀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등 기업 17곳은 친환경 사회공헌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합니다.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은 '기관참여정원'을 선보입니다.

그 밖에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학생동행정원’과 시민이 참여해 만든‘시민동행정원’이 행사장 산책로를 따라 조성됩니다.

재한 외국인이 참여한‘글로벌정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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