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16일)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내외와 공식 오찬에 함께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열리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공지에는 김 여사 참석 여부가 명시되지 않았는데, 이날 수정 공지를 통해 김 여사 참석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이후 153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