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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과잉 경호’ 경찰 나섰다…논란 의식해 달라진 입국
2024-07-17 13:0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최근 과잉 경호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인물이죠. 바로 배우 변우석 씨가 어제 4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지난 12일 출국 당시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입국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영상으로 보시죠. 보여드린 영상의 앞부분은 12일에 철저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출국하던 모습이었고 지금 보는 모습은 입국할 때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팬들이 변우석 씨 가까이에 다 몰려들어서 사진도 찍고 인사도 나누는 모습인데. 확실히 경호의 단계가 줄어들었어요. 아마 최근에 비난을 의식한듯합니다.

[양지민 변호사]
맞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중간 단계였으면 참 좋았겠다, 하는 생각은 드는데요. 일단은 12일에 출국할 당시에 경호원들 6명이 붙어서 탑승권을 검사를 하고 게이트를 10분 동안 차단을 하고 그리고 사실은 변우석 씨에게 큰 관심이 없는 그러한 승객들에게까지 플래시를 눈에 비추는 그런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것인데요. 이것은 경호 인력을 더 줄여야 된다, 내지는 아니면 경호를 이렇게 허술하게 하라는 사실 의미가 아니라 부당하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승객들의 탑승권을 확인하는 그런 조처라든지 아니면 얼굴에 플래시를 비춘다든지. 이러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 다시는 하면 안 된다는 취지이지. 이렇게 경계선을 무너뜨릴 정도의 많은 팬들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경계를 이렇게 인력을 대폭 줄이다 보니까 경계가 무너질 정도로 사실 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소속사나 이제 경호 업체 측에서는 여론을 의식하다 보니까 최소한의 경호만 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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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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