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어젯밤 축구 보셨죠. 밤늦게까지 펼쳐진 월드컵 3차 예선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짜릿한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주장 손흥민 선수, 1골과 2개의 어시스트로 오만 골문을 흔든 세 골의 모두 관여하면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경기 직후 소감 함께 들어보시죠. 경기 보셨습니까? 3 대 1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일단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했고요.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양지민 변호사]
그렇습니다. 이번이 3차 예선이었어요.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죠. 왜냐하면 홍명보호가 과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주목해서 보셨을 것 같은데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3 대 1로 오만을 이겼습니다. 우리나라가 경기를 주도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반 10분 황희찬 선수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고요. 언급해 주신 것처럼 사실 손흥민 선수가 굉장히 역할이 컸다고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조금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와중에 이러한 흐름을 깬 것은 손흥민 선수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날 손흥민 선수도 골을 넣었는데, A매치 129번째 경기에서 터진 49호 골입니다. 굉장히 선방을 했다고 보고요. 일단은 후반 56분에도 손흥민 선수의 도움으로 골문을 흔들 수가 있었는데요. 주민규 선수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차 넣으면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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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