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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다음 달 1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나오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도 제한됩니다.

야권 성향 단체가 국회에서 개최한 ‘탄핵의 밤’ 행사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관을 주선은 강득구 의원의 개별 판단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국민의힘은 "선동본체는 민주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한 가운데, 미국과는 사전에 상의하지 않고 이란의 보복을 막아달라는 수습 요구만 하는 등 ‘바이든 패싱’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전면전은 피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시민들은 사건 현장을 찾아 피해 여학생을 추모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