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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50 홈런볼, ‘역대 최고액’ 61억 낙찰
2024-10-24 12:55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초로 50 홈런, 50 도루의 역사적인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선수. 오타니 선수가 시즌 50호 홈런을 날렸던 공이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당초 최소 40억 원은 넘을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얼마에 낙찰되었습니까?

[손정혜 변호사]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오타니 선수의 기록도 전무후무한 기록인데, 그 홈런볼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송이 되었고요. 애초에 40억 대를 예상했지만 무려 61억 원에 낙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경매 마감 2시간 전에 치열하게 서로 호가를 높이면서 그 시간 동안 24억 원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애초에 홈런볼을 따낸 남성에게 LA 다저스 구단에서 “4억 줄게 팔라.”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 사람이 거절했고, 그래서 경매에 부쳐진 상황인데요. 안 팔기를 정말 잘 했죠. 60억 대 공이 나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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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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