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권한대행도 무안 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인력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호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57분쯤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력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인명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최상목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직후 무안 공항 화재 현장으로 이동 중입니다.
이곳에서 최 대행은 현장 수습 지휘 등을 직접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 일대에 갑호비상을 발령했습니다.
갑호비상은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경찰관들은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경력 100%가 동원됩니다.
지휘관·참모는 사무실이나 현장에 위치해야 합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구조 지원 등을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와 공항에 시달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