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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만나 비명계와의 통합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임 전 실장은 “이 대표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부 비판 세력들을 모두 끌어안아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명태균 특별검사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여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관건은 거부권이 행사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재표결에서 여당 이탈표가 얼마나 나올 건 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당 의원들의 움직임은 바빠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70여 명이 헌재에 "공정한 심판을 해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일부 친윤계 의원들은 ’릴레이 단식‘도 제안했습니다.
여당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이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찾아 화단을 배회하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3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