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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려 한다는 움직임이 포착돼 정부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기존에 민감국가로 지정된 나라는 중국, 북한, 시리아, 이란 등 모두 적대국들입니다.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원자력과 AI 등 미국과의 첨단기술 교류가 제한됩니다.
헌법재판소가 내일 감사원장과 검사 3명 등의 탄핵심판을 먼저 선고한다고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헌재가 재판관 만장일치 결론을 내려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숙고를 거듭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점이 예상보다 미뤄지면서 민주당 안팎에서는 초조함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탄핵심판 선고보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 결과가 먼저 나오고, 보수층의 ‘탄핵 반대’ 압박도 더 거세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김하늘 양을 살해한 여교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름은 명재완, 나이는 48살입니다. 경찰은 명 씨가 신상 공개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해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늘 공개했습니다. 명재완의 신상은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