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한계 의원은 오늘(26일) 채널A에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에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지지율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며 "지도부가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가 김문수-한덕수 후보 교체 과정에서 생긴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당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겁니다.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와 합동 유세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전투표 시작일(29일) 전인 내일(27일)이나 모레(28일) 두 사람이 함께 연단에 올라 유세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어제(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처=뉴스1]
친한계 의원은 오늘(26일) 채널A에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에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지지율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며 "지도부가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가 김문수-한덕수 후보 교체 과정에서 생긴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당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겁니다.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와 합동 유세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전투표 시작일(29일) 전인 내일(27일)이나 모레(28일) 두 사람이 함께 연단에 올라 유세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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