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로운미래 상임고문이 연대에 합의했습니다.

새미래민주당에 따르면, 이낙연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한양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과 공동정부 구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연대를 선언합니다.

양측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날 구체적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