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프랑스 대통령 초청을 받아 엘리제궁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를 받았습니다.
트로피를 들고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를 행진했는데 말 그대로 파리 시내가 들썩였습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프랑스 대통령궁으로 들어옵니다.
오늘 이곳 엘리제궁의 주인공은 마크롱 대통령 초청을 받은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입니다.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인 이강인도 함께했고 선수들은 마크롱 대통령에서 '유럽 챔피언'이라고 쓰인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오직 바라는 건 내년에 2번째 우승별을 가지고 환영행사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궁으로 가는 길에 파리 생제르맹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파리 시내 개선문에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말 그대로 개선장군 같은 모습인데 샹젤리제 대로에는 11만 명 이상 모여 우승 축제를 즐겼습니다.
[벤자민 불라르 / PSG 팬]
"16살 때부터 PSG의 팬이었습니다. 솔직히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2층 버스 위에 이강인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강인은 우승 기운을 안고 내일 이라크 원정을 떠난 한국 대표팀과 합류합니다.
한편 창단 55년 만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파리는 어제 광란의 밤을 보냈고 사망자 2명을 비롯해 부상자 약 200명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프랑스 대통령 초청을 받아 엘리제궁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를 받았습니다.
트로피를 들고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를 행진했는데 말 그대로 파리 시내가 들썩였습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프랑스 대통령궁으로 들어옵니다.
오늘 이곳 엘리제궁의 주인공은 마크롱 대통령 초청을 받은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입니다.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인 이강인도 함께했고 선수들은 마크롱 대통령에서 '유럽 챔피언'이라고 쓰인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오직 바라는 건 내년에 2번째 우승별을 가지고 환영행사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궁으로 가는 길에 파리 생제르맹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파리 시내 개선문에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말 그대로 개선장군 같은 모습인데 샹젤리제 대로에는 11만 명 이상 모여 우승 축제를 즐겼습니다.
[벤자민 불라르 / PSG 팬]
"16살 때부터 PSG의 팬이었습니다. 솔직히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2층 버스 위에 이강인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강인은 우승 기운을 안고 내일 이라크 원정을 떠난 한국 대표팀과 합류합니다.
한편 창단 55년 만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파리는 어제 광란의 밤을 보냈고 사망자 2명을 비롯해 부상자 약 200명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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