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이 대통령이 들어갈 청와대는 어떤 모습일까요.
3년 전, 개방 직전의 청와대 내부를 채널A가 촬영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하게 될 집무실과 배우자 집무실, 그리고 관저 내부의 모습을
김유빈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현장음]
"청와대 정문 개방"
3년 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베일을 벗은 청와대.
본관 2층 집무실은 다시 대통령의 주 업무공간으로 돌아갑니다.
집무실이 너무 넓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테니스를 쳐도 되겠다"고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너무 넓어 추위를 느낄 정도"라고 했습니다.
영부인들이 업무상 전화 통화를 하거나, 주요 내외빈을 만나는 영부인 집무실도 복구됩니다.
영부인 집무실 앞엔 영부인 의전을 전담하는 제2부속실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선 폐지됐지만, 이재명 정부에선 부활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통 한옥 건물인 상춘재는 국내외 주요 외빈 접견용으로 사용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상춘재에서 식사한 바 있습니다.
애초 경복궁 후원으로 어린이날, 장애인의날 같은 야외 행사가 열렸던 청와대 정원 '녹지원'도 옛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대통령과 가족들은 본채와 별채가 'ㄱ자' 형태로 이어진 관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침실과 서재, 이발실이 갖춰져 있고, 주방은 한 곳, 식당은 두 곳입니다.
관저에 상주하는 의료진과 요리사들이 대통령 가족들의 생활 전반을 책임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그럼 이 대통령이 들어갈 청와대는 어떤 모습일까요.
3년 전, 개방 직전의 청와대 내부를 채널A가 촬영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하게 될 집무실과 배우자 집무실, 그리고 관저 내부의 모습을
김유빈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현장음]
"청와대 정문 개방"
3년 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베일을 벗은 청와대.
본관 2층 집무실은 다시 대통령의 주 업무공간으로 돌아갑니다.
집무실이 너무 넓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테니스를 쳐도 되겠다"고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너무 넓어 추위를 느낄 정도"라고 했습니다.
영부인들이 업무상 전화 통화를 하거나, 주요 내외빈을 만나는 영부인 집무실도 복구됩니다.
영부인 집무실 앞엔 영부인 의전을 전담하는 제2부속실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선 폐지됐지만, 이재명 정부에선 부활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통 한옥 건물인 상춘재는 국내외 주요 외빈 접견용으로 사용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상춘재에서 식사한 바 있습니다.
애초 경복궁 후원으로 어린이날, 장애인의날 같은 야외 행사가 열렸던 청와대 정원 '녹지원'도 옛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대통령과 가족들은 본채와 별채가 'ㄱ자' 형태로 이어진 관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침실과 서재, 이발실이 갖춰져 있고, 주방은 한 곳, 식당은 두 곳입니다.
관저에 상주하는 의료진과 요리사들이 대통령 가족들의 생활 전반을 책임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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