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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2-18 19:18 뉴스A

1.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하노이 오페라하우스를, 미국은 컨벤션센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정상들의 숙소와 가까운 쪽을 서로 고집하고 있습니다.

1-1. 북한 외무성 직원들이 오늘 하노이 인근 북한군 묘지를 사전 답사했습니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군인들인데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 여부가 주목됩니다. 단독보도합니다.

2. 북중러 3국 접경지역에서는 대북 제재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벌써 들썩이고 있는 중국 훈춘의 부동산 실태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3.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전 직원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클럽 이사를 맡았던 가수 승리도 필요하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당은 대통령까지 나서서 갈등을 조장한다며 반발했습니다.

5. 7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슈는 자기 모습이 끔찍하고 창피했다고 밝혔습니다.

6. 동남아 수출 길까지 막히면서 재활용폐기물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처리비용을 줄여주겠다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불법수출물로 둔갑시키거나 무단 방치하는 실태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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