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6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6-10 19:24 사회

1.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 인양 작업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후 실시된다고 정부 신속대응팀이 밝혔습니다. 크레인과 선체를 연결하는 작업은 오늘 안에 마무리하고, 내일은 배를 끌어올리며 시신 수색을 병행합니다.

2. 제주에서 발생한 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 고유정이 충북지역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3. 장자연 사건의 증인을 자임해 온 윤지오 씨의 후원자 4백여 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윤 씨가 후원자의 선의를 악용했다며 후원금 반환과 위자료까지 3천만 원을 우선 청구했습니다.

4. 반지하나 저층 건물의 창문으로 사생활을 몰래 들여다보는 범죄가 잇따고고 있지만 현행법상 주거침입죄로 처벌하긴 쉽지 않습니다. 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5. 환경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에 대해 “식수는 물론 빨래에도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식수 사용에 문제없다”던 인천시의 설명과는 정반대여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6. 조합원의 승진과 취업대가로 10억 원 넘는 돈을 챙긴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채용비리로 수감된 전직 노조위원장은 감옥에서도 취업청탁 뒷돈을 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