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앞두고 건조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주말 강풍까지 예상돼 '산불 비상령'이 내려졌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산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요.

한식인 일요일에는 특히 성묘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 내내 해안가와 내륙에는 강풍이 예상되고 특히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식목일 아침에는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가 농작물 냉해 피해가 우려됩니다.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 물러가겠겠고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중국 북동 지방에서 황사가 발생해 내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중부, 오후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