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한국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절반의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 7대 우주강국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인공위성을 목표궤도인 지상 700㎞에 안착시키는 것은 미완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2.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젯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 본부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화천대유와 관계사에 수천억 원의 개발 이익을 몰아주고 성남시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는 빠졌습니다

3.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전화해 “어떤 역할이라도 맡겠다”는 공감대를 얻었다는 보도가 나간 후, 이 전 대표 측은 “기사 내용은 오보”라고 밝히며 "양 캠프에서 역할을 한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눈 것이 전부라고 부인했습니다.

4.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며 이틀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로 또다시 비판받자 SNS에 재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