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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가상대결 원희룡 급부상…홍준표 ‘호감도’ 44%로 1위
2021-10-22 13:0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야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 각 경선후보들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4자 가상대결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윤 전 총장이 포함된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35%. 그리고 윤 전 총장이 34%. 또 홍준표 의원이 포함된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35%. 홍준표 의원이 32%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입니다. 원희룡 전 지사가 포함된 가상대결 결과는 이재명 지사가 36%. 그리고 원 전 지사가 22%로 나타났고요. 유승민 전 의원이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34%.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이 20%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2차 컷오프 당시만 해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구도를 윤석열, 홍준표 양강. 그리고 유승민 1중. 원희룡 1약. 이렇게 관측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이 가상대결 결과를 보면 원희룡 전 지사가 상당히 선전을 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어요. 최근에 대장동 1타 강사 때문인가요.

[백성문 변호사]
말씀하셨던 것처럼 원희룡 전 지사가 원래 4강이 결정된 경선 당시에는 4위 싸움을 누가 하느냐는 얘기에 거론됐었던 후보죠. 그런데 원희룡 후보가 일단 4강 안에 들어온 다음에 최근에 대장동과 관련해서 대장동 1타 강사라고 해서 사실 저희들도 그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할 정도로 원희룡 후보가 굉장히 이걸 정리를 잘 하고 호응을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이거를 내부에 관련해서 내부 후보들에게 문제를 제기하는 것보다는 직접적인 상대방. 이재명 후보를 저격하는 내용을 가지고 계속 어필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굉장히 국민들한테 많은 호응을 얻은 게 아닌가. 물론 지금 현재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원희룡 후보가 아직 4위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이 약진했다. 이 부분은 맞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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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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