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 종로에는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개통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개통한 지 닷새가 됐지만 아직까지 공사 마무리가 제대도 안 돼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하는데요.
서상희 기자! (네 종로 1가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버스 전용차선이 어떻게 바뀐 겁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보이시죠.
지난 31일 서울시는 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했습니다.
원래 도로 양쪽 하위차로에 있던 버스 전용차선과 정류장을 중앙으로 옮긴 건데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약 2.8km구간이 이렇게 바뀐겁니다.
[질문] 출퇴근 시간 버스를 이용할 때 운행 속도가 빨라져 좋을 것 같은데, 막상 개통해 보니 문제점이 많다고요?
네 중앙 버스정류장에 내린 시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너야 인도로 갈 수 있는데요.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교통섬 설치가 아직 안됐습니다.
사실상 시민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저렇게 정류장마다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지만, 행인들 옆으로 차량들이 빠르게 달리다보니 사고가 날 위험성이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횡단보도 색칠 작업을 마쳤지만,
횡단보도 위치만 표시 해 놓고 색칠 작없은 안 끝낸 곳도 있어서 건너되 되는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버스정류장도 마찬가진데요. 정류장 가장자리에 펜스를 설치하면서 그 밑으로 높은 턱이 생겼습니다
발빠짐 주의 안내판이있지만, 너무 작고 잘 안보여서 . 시민들이 빠지거나 걸려 넘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질문]바뀐 버스 정류장 위치가 제대로 안내가 돼지 않아서 겪는 시민 불편도 있다면서요?
네 지금 보시는게 바로 전용차선 개통 전에 사용하던 버스 정류장입니다.
버스 노선도는 없어졌지만, 정류장 표지판이 아직 남아있다보니, 오지 않을 버스를 한참 동안 기다리다가 뒤늦게 새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시민들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곳 도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분들도 불편하긴 마찬가진데요.
새로 그린 차선과 아직 안 지웃 옛 차선이 뒤섞여서 어느 차선으로 가야할 지 혼동된다고 말하는 운전자들도 많았습니다.
[질문] 안점 정비도 안 끝났는데 너무 급히 개통한 것 아닌가요?
이곳 표지판을 보시면요, 각종 정비나 도색 작업도 전용차로 개통일인 지난해 12월 31일에 맞춰 끝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한파 때문에 도로 정비와 도색작업 완료가 부득이하게 늦어졌다고 해명했는데요.
버스정류장에 안전요원을 탄력 배치하고 정비 작업도 서둘러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종로 1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상희 기자 with@donga.com
중계PD : 이근두
영상취재 : 박연수 김용우
중계기술 : 박성열 이창휘 김남준 윤동석
개통한 지 닷새가 됐지만 아직까지 공사 마무리가 제대도 안 돼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하는데요.
서상희 기자! (네 종로 1가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버스 전용차선이 어떻게 바뀐 겁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보이시죠.
지난 31일 서울시는 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했습니다.
원래 도로 양쪽 하위차로에 있던 버스 전용차선과 정류장을 중앙으로 옮긴 건데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약 2.8km구간이 이렇게 바뀐겁니다.
[질문] 출퇴근 시간 버스를 이용할 때 운행 속도가 빨라져 좋을 것 같은데, 막상 개통해 보니 문제점이 많다고요?
네 중앙 버스정류장에 내린 시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너야 인도로 갈 수 있는데요.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교통섬 설치가 아직 안됐습니다.
사실상 시민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저렇게 정류장마다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지만, 행인들 옆으로 차량들이 빠르게 달리다보니 사고가 날 위험성이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횡단보도 색칠 작업을 마쳤지만,
횡단보도 위치만 표시 해 놓고 색칠 작없은 안 끝낸 곳도 있어서 건너되 되는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버스정류장도 마찬가진데요. 정류장 가장자리에 펜스를 설치하면서 그 밑으로 높은 턱이 생겼습니다
발빠짐 주의 안내판이있지만, 너무 작고 잘 안보여서 . 시민들이 빠지거나 걸려 넘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질문]바뀐 버스 정류장 위치가 제대로 안내가 돼지 않아서 겪는 시민 불편도 있다면서요?
네 지금 보시는게 바로 전용차선 개통 전에 사용하던 버스 정류장입니다.
버스 노선도는 없어졌지만, 정류장 표지판이 아직 남아있다보니, 오지 않을 버스를 한참 동안 기다리다가 뒤늦게 새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시민들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곳 도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분들도 불편하긴 마찬가진데요.
새로 그린 차선과 아직 안 지웃 옛 차선이 뒤섞여서 어느 차선으로 가야할 지 혼동된다고 말하는 운전자들도 많았습니다.
[질문] 안점 정비도 안 끝났는데 너무 급히 개통한 것 아닌가요?
이곳 표지판을 보시면요, 각종 정비나 도색 작업도 전용차로 개통일인 지난해 12월 31일에 맞춰 끝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한파 때문에 도로 정비와 도색작업 완료가 부득이하게 늦어졌다고 해명했는데요.
버스정류장에 안전요원을 탄력 배치하고 정비 작업도 서둘러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종로 1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상희 기자 with@donga.com
중계PD : 이근두
영상취재 : 박연수 김용우
중계기술 : 박성열 이창휘 김남준 윤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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