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청와대 직원들의 기강해이 사건에 이어 '왕특보'로 불리는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의 메일까지 해킹되는 등 청와대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채널A 단독 취재 내용입니다.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봅니다.
2. 국회가 조금 전 본회의를 열고 민생 법안 60여 건을 처리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법'도 포함됐는데요. 최소 징역 3년에서 최대 무기징역'으로 조정된 법안에 대해 최소 징역 5년을 주장하던 윤창호 씨 유족과 지인들은 '반쪽짜리' 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3.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 피해자 할아버지들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관련 목소리 듣고 오시죠.
일본 정부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한일 외교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오 전 시장이 당권 도전에 나선 뒤 서울 광진을 지역에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와 다음 총선에서 경쟁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죠.
5.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가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른바 '박용진 3법'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당은 비판했습니다.
유치원 관련 법안들이 여야 입장 차이로 아직 한 발짝도 못나가는 상황에서 죄 없는 아이들과 학부모만 피해를 입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6.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2심 재판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안 전 지사,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위력 공방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1. 청와대 직원들의 기강해이 사건에 이어 '왕특보'로 불리는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의 메일까지 해킹되는 등 청와대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채널A 단독 취재 내용입니다.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봅니다.
2. 국회가 조금 전 본회의를 열고 민생 법안 60여 건을 처리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법'도 포함됐는데요. 최소 징역 3년에서 최대 무기징역'으로 조정된 법안에 대해 최소 징역 5년을 주장하던 윤창호 씨 유족과 지인들은 '반쪽짜리' 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3.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 피해자 할아버지들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관련 목소리 듣고 오시죠.
일본 정부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한일 외교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오 전 시장이 당권 도전에 나선 뒤 서울 광진을 지역에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와 다음 총선에서 경쟁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죠.
5.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가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른바 '박용진 3법'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당은 비판했습니다.
유치원 관련 법안들이 여야 입장 차이로 아직 한 발짝도 못나가는 상황에서 죄 없는 아이들과 학부모만 피해를 입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6.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2심 재판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안 전 지사,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위력 공방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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