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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권하면 적폐 수사 할 것”…靑 “매우 부적절하고 불쾌”

2022-02-10 12:1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대통령이 되면 현 정권 적폐를 수사하겠다.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했던 이 발언, 정치권에서 지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까지 직접 나섰습니다. 야당 대선 후보를 향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까지 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정면충돌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선 후보 이야기로 문을 열겠습니다. 먼저 분노한 여권 인사들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들으신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향후 정치 보복을 예고한 것이다. 이렇게 여권 인사들이 어제 오후부터 아주 강하게 항의를 시작을 했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예. 그랬죠. 저는 조금 이례적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이례적으로 말한 것은 대통령 후보가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발언을 해야 되는데 문 정부의 적폐 청산을 하겠다.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도 그 정부에서 서울지검장, 검찰총장을 했던 분이고 그 사이에 그러면 적폐가 쌓여있다는 것인지 또 적폐와 관련된 특별한 어떤 징조나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저런 말씀을 하시게 되면 대통령이 만약에 되고 난다고 하면 사정정국을 해서 뭔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처벌하겠다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거든요?

그러면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누가 대선에서 이기든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 사람이 국민 통합을 이루고 국민에게 뭔가 안정감을 주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검찰총장으로서의 모습을 계속하겠다고 하는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어서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제 현재 예를 들면 문재인 정부와 관련된 적폐 관련 뭐가 게이트가 생겼다거나 문제가 생겼다면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그게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런 거를 하신 것이 저는 이제 대단히 부적절하다. 그런 부분들에서 여당은 당연히 비판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저 발언에 대해서는 이제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상당히 저는 개인적으로 대선 과정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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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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