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대선 레이스의 막판 최대 변수로 꼽히는 후보 단일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단일화에 대해 서로 신뢰만 한다면 10분 커피 한잔하면서도 끝낼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안철수 후보 이 말에 대해서 아주 발끈한 모양입니다. 단일화가 안 되어서 선거 패배하면 책임은 더 큰 정당에 있다고 하는데 두 후보가 직접 만나서 단판을 짓는 윤 후보의 단일화 방식 제안은 사실상 거절이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 지금 현재 보면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이게 짧은 시간 안에 하는 것을 상당히 거부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이제 짧은 시간에 한다는 거는 우리가 생각해 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여론 조사나 이런 조사가 아니라 담판을 짓겠다는 거잖아요. 담판을 짓는 것은 DJP 연합처럼 뭔가 권력을 조금 분점 하는 상황에서 서로 합의를 보는 거니까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문제는 뭐냐면 그러면 안철수 후보가 이걸 받을 만한 자세가 되어있느냐의 문제거든요. 제가 볼 때는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조금 더 밀당을 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이걸 그냥 이렇게 만나서 담판을 짓게 되면 본인이 얻어 낼 게 적어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렇게 쉽게 10분 안에 끝내자고 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유리한 상황에 있는 사람한테 유리하게 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안철수 후보는 당장 이렇게 짧은 시간에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조금 더 시간을 두고서 본인한테 유리한 단일화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도 지금 지지율이 이제 예전보다 조금 떨어지는 추세잖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들을 고려하면서 그런 상황에 본인이 유리한 상황에서 협상에 가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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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대선 레이스의 막판 최대 변수로 꼽히는 후보 단일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단일화에 대해 서로 신뢰만 한다면 10분 커피 한잔하면서도 끝낼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안철수 후보 이 말에 대해서 아주 발끈한 모양입니다. 단일화가 안 되어서 선거 패배하면 책임은 더 큰 정당에 있다고 하는데 두 후보가 직접 만나서 단판을 짓는 윤 후보의 단일화 방식 제안은 사실상 거절이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 지금 현재 보면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이게 짧은 시간 안에 하는 것을 상당히 거부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이제 짧은 시간에 한다는 거는 우리가 생각해 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여론 조사나 이런 조사가 아니라 담판을 짓겠다는 거잖아요. 담판을 짓는 것은 DJP 연합처럼 뭔가 권력을 조금 분점 하는 상황에서 서로 합의를 보는 거니까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문제는 뭐냐면 그러면 안철수 후보가 이걸 받을 만한 자세가 되어있느냐의 문제거든요. 제가 볼 때는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조금 더 밀당을 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이걸 그냥 이렇게 만나서 담판을 짓게 되면 본인이 얻어 낼 게 적어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렇게 쉽게 10분 안에 끝내자고 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유리한 상황에 있는 사람한테 유리하게 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안철수 후보는 당장 이렇게 짧은 시간에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조금 더 시간을 두고서 본인한테 유리한 단일화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도 지금 지지율이 이제 예전보다 조금 떨어지는 추세잖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들을 고려하면서 그런 상황에 본인이 유리한 상황에서 협상에 가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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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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