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흐린 하늘에 아쉬우셨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다시 맑게 개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공기 질도 무난합니다.

내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고요.

모레는 기온이 쑥 오릅니다.

서울 낮 25도로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터널 주변은 시야가 더 답답한데요.

가시거리가 200m보다 짧아서,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봅니다.

서울 10도, 강릉 9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3도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텐데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 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토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