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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검사 “연어 술파티 없었다…재판 증인 불러달라”…대북송금 수사검사 출연

2025-09-19 19:12 사회

논란의 인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부지사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 나왔습니다.

1. 지금 법무연수원 교수신데, 그럼 지금은 수사는 안 하고 계신 건가요?

2. 법무부는 2023년, 연어회와 소주가 들어갔다는 5월17일을 콕 집었습니다. 일단 그 날 이화영 불러 조사한 건 맞죠?

3.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연어회와 소주 들어갔습니까?

4. 그동안 이화영 전 지사는, '창고'라는 곳에서 진술을 맞췄다고 주장을 해요. 여기 가셨습니까?

5. 5월17일 말고 다른 날도 음식 제공, 전혀 없었습니까?

6. 하지만 법무부는 교도관 1명, 재소자 2명의 진술이 새로 나왔다고 해요. 재소자 2명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술 얘길 들은 게 있다던데요?

7. 그런데 당시 교도관 진술 다 받지 않았습니까? 전수조사, 그러면 교도관 말이 달라진 건가요?

8. 연어회와 소주는 안 들어갔더라도, 핵심은 이화영 회유 같은데요. 김성태와 검찰이 짜고 이화영 전 부지사를 회유했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송금 보고 받았다는 진술을 하게 된 거라는 게 여권 주장이에요. 회유 자체도 없었습니까?

9. 사실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법무부는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10. 이제 감찰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검은 TF팀을 꾸려서 보겠다는데, 감찰하면 응하실 건가요?

네 지금까지 대북송금 수사팀이었던 박상용 검사 얘기 들었습니다. 채널A는 회유 정황이 있다며 감찰을 지시한 법무부 관계자도 불러 입장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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