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보를 받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 의혹을 제기한 서영교, 부승찬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합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고발도 했는데요.
민주당 등 여권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단독 의결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 의혹' 출처에 대한 수사에 곧 착수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이 최초로 제기한 의혹을 국회에서 언급한 서영교·부승찬 민주당 의원이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단체들로부터 총 4건의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배당 부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오늘 서영교 부승찬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최수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민주당은) 항상 선거 때만 되면 제2의 김만배 사건 또는 청담동 술자리 시즌2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더이상 면책특권 뒤로 숨지 마시고..."
나경원 의원은 두 의원의 면책 특권을 지적하며 "국회 회의장 말고 당당하면 기자회견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혹을 거론한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과 방송인 김어준씨 등도 유언비어 유포로 특정해 추가 고발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은 '4인 회동 의혹'을 부인한 조 대법원장을 못믿겠다며 특검 수사로 따져보자고 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부승찬 의원은 민주당 동지입니다. 동지의 말을 믿지 내란에 입 닫은 조희대의 말은 못 믿겠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김민정
제보를 받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 의혹을 제기한 서영교, 부승찬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합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고발도 했는데요.
민주당 등 여권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단독 의결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 의혹' 출처에 대한 수사에 곧 착수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이 최초로 제기한 의혹을 국회에서 언급한 서영교·부승찬 민주당 의원이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단체들로부터 총 4건의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배당 부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오늘 서영교 부승찬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최수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민주당은) 항상 선거 때만 되면 제2의 김만배 사건 또는 청담동 술자리 시즌2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더이상 면책특권 뒤로 숨지 마시고..."
나경원 의원은 두 의원의 면책 특권을 지적하며 "국회 회의장 말고 당당하면 기자회견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혹을 거론한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과 방송인 김어준씨 등도 유언비어 유포로 특정해 추가 고발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은 '4인 회동 의혹'을 부인한 조 대법원장을 못믿겠다며 특검 수사로 따져보자고 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부승찬 의원은 민주당 동지입니다. 동지의 말을 믿지 내란에 입 닫은 조희대의 말은 못 믿겠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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