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만약 대법원장이 불출석할 경우엔 일반 증인처럼 동행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야권은 민주당의 폭주가 갈때까지 간 막장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일 대법원 국정감사에 책임 있게 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직접 국회에 출석해 내란 재판 계획이나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겁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한 마디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사법부의 독립과 삼권분립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공직선거법 사건의) 신속한 파기 환송 과정을 국민은 알고 싶어 합니다."
정청래 대표도 "조희대 재판부는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판결했는가. 아니올시다"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불출석할 경우 일반 증인처럼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거나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조국혁신당도 가세했습니다.
[서왕진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출석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하게 임한다면, 조국혁신당은 헌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가 이제 갈 때까지 가는, 막장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기어이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석에 세워서 믿거나 말거나, 유튜브발 조작녹취록으로 수준 낮은 정치공세를 펼치겠다고 합니다. 소리 지르고 호통치면서 망신주겠다고 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 또한 "국감에 불러야 할 사람은 조 대법원장이 아니라 정치 특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영상편집 : 오성규
여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만약 대법원장이 불출석할 경우엔 일반 증인처럼 동행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야권은 민주당의 폭주가 갈때까지 간 막장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일 대법원 국정감사에 책임 있게 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직접 국회에 출석해 내란 재판 계획이나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겁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한 마디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사법부의 독립과 삼권분립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공직선거법 사건의) 신속한 파기 환송 과정을 국민은 알고 싶어 합니다."
정청래 대표도 "조희대 재판부는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판결했는가. 아니올시다"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불출석할 경우 일반 증인처럼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거나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조국혁신당도 가세했습니다.
[서왕진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출석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하게 임한다면, 조국혁신당은 헌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가 이제 갈 때까지 가는, 막장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기어이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석에 세워서 믿거나 말거나, 유튜브발 조작녹취록으로 수준 낮은 정치공세를 펼치겠다고 합니다. 소리 지르고 호통치면서 망신주겠다고 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 또한 "국감에 불러야 할 사람은 조 대법원장이 아니라 정치 특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영상편집 :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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