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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 유치 100조 원 일궜다

2025-11-07 12:39 사회

[앵커]
김동연 경기지사는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달을 포함해 모두 5차례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핵심 공약인 100조 원 넘는 해외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 관계자들과 만난 김동연 경기지사.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5조 79억 원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당초 사업 규모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겁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으로부터 1천 640억 원 규모의 투자도 확보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지사]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골고루 균형 잡힌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더 많은 산업 베이스가 만들어지고."

취임 후 다섯 차례 미국 출장을 다녀온 김 지사. 

핵심 공약인 해외 투자유치 10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동 누적 거리는 지구 5바퀴에 해당하는 20만 6천 km에 이릅니다. 

[김동연 / 경기지사]
"임기보다 훨씬 앞당겨서 100조 투자 유치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쁩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투자 유치를 해서 100조 플러스를 꼭 달성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외국기업 투자로 27만 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제공: 경기도청
영상편집: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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